존경하는 선배님의 소천을 애통해 하며,

오랫동안 존경해 온 선배님의 소천 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인생의 절반을 아픈 이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의 삶은 저희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병마와 싸우시면서도 잃지 않으셨던 그 강인함과 따뜻한 성품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평화로운 안식을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도 선배님의 영광스러운 삶을 기억하며 힘을 내시길 응원합니다."

선배님은 저에게 큰 스승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셨습니다. 특히 제가 의료 봉사를 할 때마다 매년 잊지 않고 기도로 성원해 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배님의 기도는 제 사역의 큰 힘이었고, 덕분에 저 또한 그 길을 묵묵히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투병 중에도 타인을 위해 마음을 써주셨던 선배님의 숭고한 삶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마지막 인사를 올려야 했으나, 연락을 늦게 받는 바람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멀리서나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선배님께서 이제는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1969년졸 노 명재 올림

Dear Mrs. Kim,

On behalf of Yonsei Medical College Class of 1962, I extend our heartfelt condolences to In Guk's friends, church members, colleagues, as well as to his family. May God's loving presence surround you with peace and comfort during this difficult time. We pray that His promise of eternal life brings you hope. and that cherished memories give you strength. You and your family are in our thoughts and prayers.

Won J. Lee, MD
Yonsei Med Class of 1962

고 김인국 장로님 영전에,

항상 뵈올때 마다 육체적인 괴로움을 뒤로 하시고 즐거운 표정으로 교우들을 환대 하시던 장로님!

이제, 장로님의 영혼은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영원한 평화와 기쁨이 있는 하늘 나라에서 안식하고 있는줄 믿습니다.

장로님께서 남기고 간 믿음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머리숙인 가족들에게 은혜가 임하기를 원하옵고 또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항상 기도하던
일들을 후손들로 하여금 깨닫고 계승하여 계속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장차,  우리 모두다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게 하옵소서.

12/19/2025 김종능 장로 올림,

믿음의  선배 김인국장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날을 회상하여 봅니다 장노님의 웃는모습 순예배. 모두 즐거운추억 이었습니다.
 권사님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장노님의 이야기도 나누며 오래오래같이 지내요 권사님과 유족분들 하나님의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일성 집사 오양숙 권사

하나님의 자녀로,  교회 공동체의 리더로,  의료선교로, 평생을 수고 하셨던 김인국장로님을  추모합니다. 장로님은 믿음의 후배들에게 항상 귀감이 되신 분이셨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대학 선배이자 SCA 합창단 선배로 귀한 가르침을주셨던 선배님이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육간에 큰 도움을 주시던 장로님은 이제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애통하는 가족과 이웃둘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언젠가 우리도 장로님께서 가신 길을 갈 것 입니다. 재회의 날, 약속하셨던 찬송을 함께 부르며 주와 함께 기쁨을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상범 드림

평생을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복음의 삶을 살아오신 장로님의 삶에 사랑과 존경을 담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로 섬겨주신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의 모든 수고와 주를 향한 달려갈 길을 다 마치셨으니 이제 예수님 품에서 안식의 은혜 속에 거하소서.

김인국 장로님, 
영전에 머리숙여 깊은 조의를 드립니다. 처음 만나뵜을때부터 가까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형님 이라고 부르던 분과 세브란스 동창 이시니까 형님같이 생각 했습니다. Dr. Kim 께서도 저희 부부를 동생같이 대해 주시고 우리의 안녕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뒤늣게나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음악을 사랑하신 Dr. Kim 의 독려로 ‘내주를 가까히..,‘ 를 사중창으로 부른것은 아주 기쁜 기억입니다. 다시 사중창을 하자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먼저 가셨으니 안타깝고 후회됩니다. 부디 천국에서 마음껏 찬송을 부르시 옵소서. 우리는 Dr. Kim 의 인자하고 항상 배려 하시던 모습을 오래 오래 기억 하겠습니다. 
부디 영면 하소서. 
박영준, 김현신

장로님의 헌신과 기도로 살아오신길을 닮아 가고 싶습니다.존경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Kim elder! I want to follow in the footsteps of your life, which has been filled with dedication and prayer. I respect you and will remember you.

Uncle will be remembered for his kindness. My sincere condolences to your family.”

May God grant him eternal rest and give your family strength and comfort.

이모부의 신앙과 모습 오랫동안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소영 & 석호

OBITUARIO

In Guk Kim

8 octubre, 1938 – 14 diciembre, 2025

Sunset Hills Memorial Park & Funeral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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